지난 시간에는 각본 탈출의 4대 규율 세 번째, '쾌락 통제력'에 대해 정리했다. 당신과 나에게 더 깊게 새겨야 하는 규율이다. 오늘도 쾌락을 통제하지 못하고 글을 쓰지 않을 뻔했다. 하지만, 끝끝내 해낼 것이다. 과연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매 순간 생각하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만들 것이다. 자의식 과잉과 자의식 보호처럼 내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느슨한 순간에도 나는 스스로를 붙잡을 것이다. 오늘은 각본 탈출의 마지막 규율인 '결과 예측적 사고'에 대해 정리할 것이다. '삶의 적극성 유지'라는 부제목으로 소개되는 이번 챕터는 마지막 규율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시 지금까지 쌓아온 과정이 종이 조각처럼 찢어발겨질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앞서 정리한 세 가지 규율 '비교 면역력',..